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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안빼는 女···스가 아들에 '77만원 밥' 접대받은 이 사람
24~25일 일본의 관심은 온통 '1인당 77만 원짜리 메뉴'와 이 사람에게 쏠렸다. 야마다 마키코(山田真貴子·61) 내각 공보관이다. 내각 공보관은 총리관저의 공보 업무를 총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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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가 장남 '접대 의혹' 사실로…총무성 간부 11명 줄징계
"나의 장남이 관련된 일로 공무원들이 윤리법을 위반하게 된 데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22일 국회에서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위성방송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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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금지' 예고 다음날, 복지부는 장관까지 10명 모여 회식
정부의 '식당 5인 이상 금지' 조치로 대전 서구의 한 식당 업주가 '5인 안됩니다'라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뉴스1 보건복지부 장관 등 공무원이 지난해말 '5인 이상 집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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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자신에겐 참 관대한 정권
서승욱 정치팀장 일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총리의 지지율을 삽시간에 떨어뜨린 사건은 지난해 12월 14일에 벌어졌다. 이날 저녁 스가 총리는 도쿄 시내의 뉴오타니 호텔에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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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는 日 스가, 이번엔 큰아들 공무원 불법 접대 의혹
지지율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또 다른 악재를 만났다. 위성방송 관련 회사에서 일하는 장남이 관련 인허가권을 쥔 총무성 고위 간부들을 접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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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이미 ‘IMF급’ 줄폐업…손실보상제로 ‘좀비’가 사라질까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유명 대형 중식당 ‘하림각’이 지난 1일 문을 닫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적자를 감당 못해서다. 1987년 개업 이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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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박원순 성추행은 사실, 정신적 고통 입혔다”
법원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 성추행 혐의를 일부 인정하는 판단을 내렸다. 동료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시장 비서실 공무원에 대한 재판에서다. 앞서 박 전 시장 성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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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박원순 추행, 틀림없는 사실"…'동료 성폭행' 재판서 언급
동료 공무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이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재판이 끝난 후 피해자 측 변호인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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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동료 성폭행' 서울시 공무원 1심 징역 3년 6월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등 8개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지난해 7월 서울시청 앞에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위력에 위한 성폭력 사건의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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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진 노래방서 야밤에 술판…잡고 보니 보령경찰서 간부
충남 보령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 간부가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밤늦게까지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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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참석하고도 자가격리 나몰라라…경찰관 확진에 경찰서 '발칵'
━ 뒤늦게 검사받은 뒤엔 경찰서에 또 가 경남 사천경찰서 전경. [사진 다음 로드뷰] 경남 사천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이 정부 지침을 어기고 동창회 모임에 참석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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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무원 5명 중 1명 “성희롱 당했다”…10건 중 9건은 조치도 안돼
부산여성단체연합은 25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 구군 공무원 직장 내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부산시 구·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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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도 재택근무 하는데"…거리두기 2단계 첫날 직장인 '부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 24일 오전 신도림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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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하고 확진되면 징계?”…특별방역 지침에 공직사회 술렁
“모임을 했다가 확진되면 문책을 한다는데, 말이 되나요?” 23일 서울시의 한 공무원은 정부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방역지침을 내리자 이런 하소연을 했다. “지난 8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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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했다가 감염되면 문책…공무원 "왜 우리만? 가혹하다"
2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나서고 있다. 뉴스1 23일부터 공무원 등 공공부문 산하 직원에게 적용하는 특별 방역 지침을 놓고 공직 사회가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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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채팅으로 송년모임 할 판" 12월 '블랙아웃 연말' 온다
휴일인 22일 서울 번화가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은 이날 점심시간 홍대 거리. [연합뉴스] “코로나19 때문에 도저히 못 버티고 연말에 가려던 제주도 여행 일정을 며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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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침 어겨 코로나 걸린 공무원 문책한다…내일부터 모임 금지
20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층이 폐쇄됐다. 방역 당국은 환경부 청사인 6동 5층에서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모두 귀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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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처리 한다던 '4월 직원 성폭력'¨서울시 "아직 자체 조사중"
“가해자에 대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지 못했다. (중략) 경찰 수사결과와 서울시 자체 철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처리하겠다.”(지난 4월 24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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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서 망신 당하고도…대사관 성추행 또 몰래 덮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 쿠웨이트대사관에서 쿠웨이트 국왕 서거 조문을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외교부가 국제적 논란이 됐던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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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하혈 사흘 뒤 출근 요구” 강원도청 뒤집은 女청경 고발
“하혈로 수술하고 2주간 요양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3일 만에 출근하라더라”(강원도청 청원경찰 A씨) “A씨가 법을 근거로 너무 많은 휴가를 쓰다 보니 이를 메꿔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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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SNS 사진이 박원순" 침묵했던 '6층 사람들'의 반격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과 4월 서울시 비서실 직원 성폭력 사건(4월 사건)을 둘러싼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두 사건의 피해자 A씨는 “박 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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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삼시세끼 인맥 쌓았다···'군주론' 품고 때 기다렸던 스가
지난 14일 일본 자민당 총재에 이어 16일 총리로 선출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1)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아바타’에 머물까, 아니면 의외로 야심가 본성을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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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논란' 대구 女핸드볼팀 "조사 받더라도 훈련 하겠다"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에서 감독과 선수 사이에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29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 핸드볼 훈련장에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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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박원순엔 침묵하고 탁현민은 감싸며 '페미니스트'라는 대통령
강찬호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진짜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누굴까. 문재인 대선 캠프에 참여했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3명이다. 양정철·윤건영·김경수다. 여기에 알파가 추가된다